(1) 서문, 서론에 대한 감상문
- 아키텍트에 대한 기대치
데이터 분석가에서 시작해서 프로덕트 매니저까지
어찌저찌 역할을 맡아서 성장해서 진행하고 있다.
올해로 직장인은 10년차,
프로덕트 매니저로는 4년차
특히 프로덕트 진행하면서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면
오 제법 멀리걸어왔구나... 싶다가도
앞에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보면
아직 갈길이 멀기도 하고,
걸어온 길 만큼 문제의 깊이가 깊기도 하고
동료들은 많이 물어보고, 결정해달라고하고...
맞는 솔루션을 주고있나🤐 방황
인터넷에서의 이런저런 서치와
Jira와 배포 사이에서 헤메이다
근래 와 뭔가 dead end인가...
나도 선배 있었으면... 이라는
침체기를 겪던 중
Back to Basics 하자며
전자책을 이것저것 구매했다.
이 책은 내가 알고있는게
어디까지의 깊이를 가지고 있는지
그리고 유기적인 것인지를
다시 확인하기 위해 집어들었고,
1-2장만 읽었는데도 하이라이트에
저장을 많이 해두었다.
서문부터 눈물이 주륵...ㅎㅎ
실로 이 세상에서 모 아니면 도 식으로
간편하게 결정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.
만사가 다 트레이드 오프죠.
정말로 지금 상황,
비즈니스 이해관계자, 개발자, 사용자와
모든 아키텍쳐 특성 사이의
그 어딘가의 점을 찍는 것 ㅎㅎ
찍는 것도 힘들지만 찍고나서도
그때의 상황을 잊은자는
왜 그런 결정이 낫는가에 대해서
비난(?)받기도하고...
그런 상황에서 많은 아키텍트에게
위안이 되는 구절이다.
모든 아키텍처는 그 콘텍스트의
결과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.
그렇다고 해도 기대치에 대해서
다시 이해해보는 것은 필요가 있는 일 같다.
그리고 내가 그 기대치를 부응하기 위해
노력했는가도 ㅎㅎ
기대치를 잊지 않기 위해서
[아키텍트에 대한 기대치]
① 아키텍처 결정을 내린다.
② 아키텍처를 지속적으로 분석한다.
③ 최신 트렌드를 계속 유지한다.
④ 아키텍처 결정의 컨플라이언스를 보장한다.
⑤ 다양한 기술과 경험에 노출된다.
⑥ 비즈니스 도메인 지식을 보유한다.
⑦ 대인 관계 기술이 뛰어나다.
⑧ 정치를 이해하고 처세를 잘한다.
적어서 남겨두자!
지금 현재의 나는 업무에 찌들어서
최신 트렌드를 좀 잊은 것 같다ㅎㅎ
내일부턴 나를 위해 다시 기대치에
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지
챕터 별 느낀 점 및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업무 대비
Lesson & Learned를
정리하고 싶을 만큼 좋은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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